[뉴스앤이슈] 尹, 첫 총리인선 가속... 한덕수 카드 급부상하나? / YTN

2022-03-31 69

■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신경민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미경 /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 밑그림이 윤곽이 잡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총리 인선이 이르면오는 3일쯤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하는데요.관련된 정치권 현안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새 정부 조각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눠봐야 될 것 같은데 안철수 위원장이 일단 총리직 맡지 않겠다고 하면서 한덕수 전 총리 카드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내부 사정이니까 한번 맞는지 여쭤볼게요.

[정미경]
원래는 국민들께서 안철수 인수위원장께서 국무총리를 하게 되지 않을까라고 다 생각을 하셨었는데 안철수 위원장이 스스로 국무총리를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고 윤석열 당선자가 그림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지금 한덕수 전 총리 카드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로서는 어떻게 보면 이분이 여러 정권의 중요한 직책을 다 하셨습니다. 그다음에 통상 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계시고요.

그다음에 주미대사까지 했고 또 국무총리도 한 경험이 있고 그러니까 노무현 정권 때 국무총리, 부총리를 하셨기 때문에 이번에 청문회에서도 어떻게 보면 민주당 측에서 심하게 반발을 하지 못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있고요.

실용적이고 그다음에 안정감 있고 이러면서 어떻게 보면 많은 분들이 그래도 고개를 끄덕끄덕해 주시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결국 국회 인사청문 통과 여부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이렇게 들리는데 어떻습니까?

[신경민]
그렇죠. 172석이라는 게 만만치 않은 넘사벽 비슷한 것은 맞죠. 그리고 DJ, 노무현 정권, 이명박 정권까지. 5대 정권에서 요직이란 요직은 다 한 분이기 때문에 반대하기가 민주당으로서는 매우 곤혹스러운 것도 맞고 또 호남분이라는 것도 있고요.

그러나 지금 현재 지휘부, 민주당의 지도부가 인사에 관한 한 그렇게 그냥 오케이, 알겠습니다. 이렇게 가지는 않을 겁니다. 하여튼 따질 건 따지겠다라고 지금 강대강을 사실상 선언한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청문회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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